대체공휴일,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대체공휴일

2021년 대체공휴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8월16일·10월4일·10월11일이 대체공휴일

 

대체공휴일이 그동안은 어린이날 추석 설날만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법정 공휴일 등이 주말과 공교롭게도 겹치면 공휴일이 없어지는 이른바 잃어버린 공휴일이 되고 말았는데요.

 

 

대체공휴일

 

하지만 2021년 8월 15일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 시작으로 2021년 올해 총3일의 공휴일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6월 6일 현충일은 우리나라가 법으로 정한 법정 공휴일이지만 현충일이 주말인 일요일과 같이 겹치면서 잃어버린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한글날 대체공휴일

 

 

2021년 8월 15일 광복절도 현충일 처럼 주말 일요일이지만 이젠 하루 뒤인 월요일이 법적 대체 공휴일이 생겼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대체공휴일법은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은 대체공휴일을 적용한다는 내용인데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부칙을 통해 올해 즉각 적용되면서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 이른바 대체공휴일이 돼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치는 주말 토요일 일요일 다음 첫 번째 평일이 대체공휴일

 

● 토요일과 공휴일이 겹치더라도 그다음 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

 

● 2021년의 경우 올해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도 대체공휴일

 

 

◎ 8월 15일 광복절 - 8월 16일 월요일

◎ 10월 3일 개천절 - 10월 4일 월요일

◎ 10월 9일 한글날 - 10월 11일 월요일

 

 

공휴일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시장에 그나마 조금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하지 않는 근로기준법 내용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5인 미만의 사업장은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대체공휴일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근로자는 구분 없이 대체공휴일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6월 경에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이 통과할 때에는 올해 2021년 크리스마스도 대체공휴일에 포함된다는 내용으로 알고 있었고 크리스마스도 대체공휴일에 포함된다는 내용의 블로그 포스팅을 기재했다가 다시 수정하네요.

 

 

올해 크리스마스 대채공휴일 제외

 

 

크리스마스 대체공휴일은 제외됐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25일인 토요일 이어서 크리스마스가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많이 좋아했는데 제외됐다고 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법정 공휴일인 1월 1일, 석가탄신일, 현충일도 제외된다고 하니 더욱 아쉽습니다.